
27일 북제주군에 따르면 2002년부터 2004년까지 3년간에 걸쳐 도리아름 마을가꾸기 사업의 차질없는 마무리로 살기 좋은 농촌건설을 위한 소득기반을 마련하고 빈집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빈집을 개.보수해 귀농자들에게 제공해 농촌으로 인구를 끌어들이는 등 농어촌 지역을 살기좋은 곳으로 환경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북제주군은 5개분야에 총 67억5700만원을 투자해 농어촌 주택개량사업 150동, 마을정비사업 3마을, 간이오수처리시설 3마을, 빈집 170동 정비 사업 등을 실시했다.
한편 북제주군은 올해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 사업 3개 분야에 총 33억4600만원을 투자해 농어촌이 살기좋은 곳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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