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황사가 전국적으로 확산된 가운데 7일 제주도 전역에 발령됐던 황사주의보는 해제됐으나 여전히 황사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시가지가 흙먼지 속에 휩싸여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중국 화북지방에 최근 1 개월 정도 비가 내리지 않아 황사가 발생한 것"이라며 "황사주의보는 이날 오전 해제됐으나 오후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농.축산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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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황사가 전국적으로 확산된 가운데 7일 제주도 전역에 발령됐던 황사주의보는 해제됐으나 여전히 황사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시가지가 흙먼지 속에 휩싸여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중국 화북지방에 최근 1 개월 정도 비가 내리지 않아 황사가 발생한 것"이라며 "황사주의보는 이날 오전 해제됐으나 오후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농.축산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