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숲 비자림 관광지가 제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8일 북제주군은 비자림 관광지가 지난 7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유한캠벌리, 생명의 숲이 주관하는 이번 전국대회에서는 총 140여곳의 마을 숲.학교 숲.대학 숲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북제주군 관광지관리사무소는 이에 대해 "앞으로도 천년의 아름다운 숲 가꾸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만장굴과 연계해 산림욕체험, 동굴체험, 생태체험 등 다양한 체험관광지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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