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청 해양수산과 현길환 해양수산진흥담당(46.수산6급)이 제29회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한다.
현길환 해양수산진흥담당은 청렴한 공직생활은 물론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도 10여 년간 지속해왔으며 지방행정 혁신운동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어촌종합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이끌었으며 마을어장 자원조성 및 잠수보호, 낙후된 도서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등에도 솔선수범해왔다. 가족은 부인 강영란씨와 1남1녀.
시상식은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시상금 및 7박8일간의 해외시찰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청백봉사상은 1977년 행정자치부와 중앙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해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