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용담1동주민센터(동장 김진용)는 지난 3일 오후 4시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저소득층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외부 전문강사(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 홍승온 교육문화팀장)를 초빙하여 실시하게 된 것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법 및 장비사용에 따른 주의점, 안전사고 발생 후 조치사항 등에 대하여 강의해 참여자들에게 산재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등 근로자의 안전의식에 대해 고취시켰다.
용담1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단기간의 성과보다는 무재해 사업장 운영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4일에는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 참여자 전원에 대해 건강관리협회에서 건강검진을 실시,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통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최성민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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