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체육회(회장 고태민)는 4일 직원 정례조회시 관내 학교 및 지역출신 체육우수특기자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애월읍체육회에서는 지난 7월 제주시체육회를 통하여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으로 기량을 발휘한 학생을 추천받아 장학금 수여대상자를 확정했고 장학금 및 장학증서는 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하여 직접 전달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수여받는 학생은 태권도부문 김민수(애월초 6), 근대5종부문 조세현(귀일중 3), 우슈부문 박성환(애월고 2), 근대5종부문 국가대표 홍련주(사대부고 1)등 총 4명으로 중.고등학생은 50만원, 초등학생은 30만원을 각각 지급받았다.
애월읍체육회는 앞으로도 꾸준히 체육우수특기자를 발굴해 장학금을 수여함으로써 지역 체육발전과 엘리트체육 육성을 위해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최성민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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