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선 한국농촌지도자제주도연합회 회장이 제주지역 농업과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김 회장은 1967년 농촌자원지도자로 농촌진흥사업에 참여하기 시작해 농촌지도자연합회 창립을 주도하였으며 최근에는 감귤 감산운동과 수출농업, 월동채소, 다품목 재배기술보급, 후계인력 양성 등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농촌지도자 제주도연합회 회장으로 선임된 이후에는 지역농업의 선도자로서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다품목 소량생산 기술 보급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또 분과단위 활성화와 지역 작목별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으로 직접 회원들을 찾아가는 등 농업발전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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