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 노인회(회장 현창림)는 지난달 25일 하천리 하동 동민관에서 '하계충혼교실' 개강식을 갖고 25명의 청소년들에게 한문과 예절에 대한 첫 수업을 했다.
이번 충효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충효사상을 가르쳐 웃어른 공경과 타인을 배려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도록 하고 한문교육을 통해 옛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가운데 이달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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