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읍장 정순일)은 올해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옥외광고물에 대한 전수조사와 관련해 현장조사 및 자료정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산읍은 현재 조사된 자료에 대한 확인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확인작업이 끝난 후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한 자진신고 안내문 발송 및 구비서류 최소화 등의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산읍 관계자는 "최대한 주민들의 입장에서 광고물 양성화에 앞장서는 한편, 요건이 갖춰지지 않은 광고물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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