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적 장애와 경제적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해 함께 살아온 장애인 부부 3쌍의 합동결혼식이 7일 탐라장애인복지관 예식홀에서 열렸다.
이날 화촉을 밝힌 지체장애인 노수복.박순자씨 부부 등 3쌍의 부부는 많은 하객들의 축복을 받으며 새로운 출발을 약속했다.
한편 (사)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회장 이두범)가 마련한 사랑의 '장애인 합동결혼식'은 올해로 8번째를 맞고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체적 장애와 경제적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해 함께 살아온 장애인 부부 3쌍의 합동결혼식이 7일 탐라장애인복지관 예식홀에서 열렸다.
이날 화촉을 밝힌 지체장애인 노수복.박순자씨 부부 등 3쌍의 부부는 많은 하객들의 축복을 받으며 새로운 출발을 약속했다.
한편 (사)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회장 이두범)가 마련한 사랑의 '장애인 합동결혼식'은 올해로 8번째를 맞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