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4일 혼자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둔기(아령)로 때리고 금품을 훔치려한 정모(2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3일 오후 1시30분께 화북초등학교 후문 앞에서 혼자 집으로 귀가하던 강모(27.여)씨의 금품을 훔칠 목적으로강씨의 집으로 쫒아 들어가 아령으로 머리를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병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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