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오는 5월3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16일부터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 심의를 위한 도지사 예비후보자 등록을
받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열린우리당은 공직선거법 상 선거일 120일 전인 1월31일부터 선거관리위원회의 예비후보등록에 앞서 예비후보를 등록받고 자격심사위의 심의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열린우리당 제주도지사 선거 후보로는 송재호 제주대 교수(46), 양영식 전 통일부 차관(65), 진철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52) 등 3명이 유력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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