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현고등학교 32회 동창회(재경회장 장경호)가 '재경 오현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현관악대를 초청, 송년음악 축제를 연다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중앙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이 송년 음악축제는 이상철 교사의 지휘로 영화음악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사운드 어브 뮤직(Sound of Music), 서부영화 역마차(Stage Coach)과 비틀즈의 헤이 주드(Hey Jude)와 더불어 우리민요 등 다양한 음악을 선사한다.
강경수 동문 오카리나 독주, 박수정 씨의 섹스폰 독주, 베이스 박근표 동문 독창 등도 창설 58년 역사의 오현밴드를 통해 선보인다.
재경 오현고 32회 동창회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악대 후학들에게 좋은 경험을 심어주고, 제주인의 긍지와 제주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미디어제주>
<김환철 객원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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