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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
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6.01.17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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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17일 착수보고회...토지매매 71% 진행

제주국제자유도시 선도프로젝트 중 하나인 예래 휴양형 주건다지 사업의 실시설계가 착수되면서 실질적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진철훈)는 17일 제주국제자유도시 선도프로젝트로 추진되고 있는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용역은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조성사업의 기반시설공사를 위한 설계용역으로, 지난해 말 실시한 입찰결과 (주)동명기술공단과 제주도내 업체인 (주)원엔지니어링이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8월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한다.

제주지역의 건설환경에 부합하는 최적의 설계안을 도출하고 제주도내 업체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제주도내 업체를 공동도급자로 참여하도록 했다.

아울러 제주도의 청정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친환경적인 설계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 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2006년 하반기에는 기반시설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그런데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는 22만평 규모로 436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지난해 개발사업 시행승인 및 실시계획 승인을 완료한 바 있다.

현재 전체 토지주의 71%에 대해 매매동의를 확보해 토지보상업무도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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