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1일 휴대전화을 훔친 고모씨(30)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달 8일 오후 9시께 건입동에 위치한 피해자 고모씨(55)의 집에서 용역회사 직원들과 고스톱을 치다가 고모씨가 잠이 든사이 이불 밑에 있던 싯가 54만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병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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