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의 살아온 발자취 및 제주여성사 정립을 위한 '제주여성의 생애 - 살암시난 살앗주'를 발간됐다.
제주도여성특별위원회는 제주여성의 삶과 애환을 역사 자료화함으로 제주여성의 강인함, 근면함, 자조.개척정신의 맥을 이어가는 역할을 하고자 일곱번째 작품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살암시난 살앗주'는 일제강점기와 4.3사건 등 격랑의 역사를 겪은 제주 여성을 대상으로 그들의 일상적인 삶과 애환을 생존인물의 구술채록을 통해 정리 수록했다.
이 책은 제주여성사정립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 기관.단체 및 도서관 등에 배부해 제주여성의 위대함을 알리고 여성들의 귀감이 되는 교육자료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제주여성특별위원회는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