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국 총 35개팀 1300여명 4일간 열전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국민체육센터 개관 기념' 2006한.중.일 생활체육국제농구대회를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국민체육센터와 중문상고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한.중.일 총 35개팀 13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제주도국 농구연합회가 주최하며 서귀포시 농구연합회가 주관한다.
서귀포시는 유소년 농구클럽과 성인부로 나뉘어 실시되는 이번대회는 실시 생활체육대회로는 드물게 중국과 일본에서 각각 4팀과 3팀이 참가하여 동아시아 생활체육 농구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서귀포시는 매년 열리는 이번 대회를 서귀포시 지역경제활성화와 스포츠메카 기반조성에 기여함은 물론 3개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내에서는 유소년부 남자 3팀과 여자 1팀, 성인부 4개 클럽 등 총 8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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