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3 18:27 (화)
후배 살해해 암매장 30대 긴급체포
후배 살해해 암매장 30대 긴급체포
  • 김병욱 기자
  • 승인 2005.02.14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마을 후배를 살해해 암매장 한뒤 달아났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14일 새벽 2시20분께 파주 모 빌라에서 살인혐의로 수배를 받아온 김모씨(39.남제주군)를 긴급체포하고 제주로 압송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3년 4월 남제주군 표선면 공동묘지에서 구속 중인 마을 후배 2명과 함께 또 다른 후배인 고모씨(30)를 삽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뒤 암매장 한 혐의다.

경찰은 사건 직후 다른 지방으로 달아난 김씨가 최근 파주에 은신해 있다는 첩보를 입수, 추적 끝에 김씨를 검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