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대통령정무특별보좌관은 31일 오전 11시 30분에 당의장 출마 및 5.31 지방선거와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김 특보는 인사말을 통해 2월 18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현재 열린우리당은 창당때의 초심을 잃어 위기의식과 좌절감에 빠져있지만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흐트러진 당심을 회복해 지방선거 대비와 민심회복을 할 것"을 밝혔다.
이와함께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 국회통과 문제와 관련해서는, "2월 임시국회 통과위해 당력을 기울일것"이라고 말했다.
5.31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선출문제와 관련해 김 특보는 "2월 18일 이후 새지도부가 결정되면 바로 전략공천을 할 것인지 국민경선을 통할 것인지 의논할 것"이라며 "제주도에서 열린우리당의
지지율이 20%대로 낮지만 지방선거에서 승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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