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홍로 확포장사업이 완료될것으로 보이면서 구시가지 주요 진입로 기능은 물론 제2관광단지 기반시설을 갖추게 돼 향후 민자유치 여건조성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그동안 동홍로 확포장사업에 지난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235억원을 투자해 도로 확포장 L=3.4km (B=20~25m), 가로등, 가로수 등을 시행했으며, 올해에는 20억원을 투자해 전구간 L=3.4km에 대한 아스콘과 인도포장을 실시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사업이 올해 마무됨으로서 산록도로와 중산간 도로, 동문로타리 등을 연결해 구시가지 핵심상권 주요 진입도로 기반시설을 완벽하게 갖춰지게 돼 국제자유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서귀포시 건설에 한층 더 다가서게 됐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