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분권을 선도하는 풍요로운 세계일류 국제자유도시 실현'을 위한 2006 행정혁신 기본계획이 수립돼 추진된다.

제주도는 '도민만족과 성과중심의 지방행정'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성과확산과 내재화에 주력하기로 하는 행정혁신 기본계획을 7일 밝혔다.

주요 추진계획으로 행정혁신의 성과에 도민이 참여해 혁신을 체감.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고객만족행정(CS)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민간주도 지방행정혁신포럼 구성.운영, 행정혁신 토론회 및 읍면동 순회 설명회 등을 갖기로 했다.

또 제주도의 특성에 맞는 성과관리시스템 개발에 주력해 성과와 인사.보상을 적극 연계하는 성과중심의 혁신환경을 조상하고 행정혁신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05년도 혁신우수부서 등을 혁신거점부서로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혁신공유와 경쟁촉진으로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혁신현장 아카데미 운영,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와 혁신카페 및 업무경헙의 체계적 축적.공유.전수를 위해 지식관리시스템운영도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한철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