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옥순)는 올해 '뉴-우먼 운동 4단계 사업'에 1억 2100만원을 투입해 여성 권익을 위한 주요 사업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뉴-우먼 운동'은 '여성의 힘으로 그린 라이프(녹색생활) 운동'이라는 주제 아래 뉴-우먼 운동 발대식 및 각종 홍보 행사, 아름다운 나눔가게 운영, Eco 수첩 만들기, 로컬푸드 운동인 '희망 밥상 나누기 사업', 1단체 1특화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올 7월초에는 여성주간 기념 서귀포여성 녹색문화행사를 개최하고, 9월에서 10월중에는 동거부부를 대상으로 합동 결혼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옥순 회장은 "앞으로 여성의 능동적인 사회참여로 여성이 행복한 사회 만들기 기반을 조성하고, 여성의 섬세한 손길과 마음으로 사회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사업도 적극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한정용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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