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파악된 제주도의원 선거 출마예상자 가운데서는 최연소 정치신예로 분류되는 열린우리당의 김경민씨가 젊은 패기와 창의적 정책대안의 주자를 표방하며 제3선거구에 추가로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지역에 대한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정책대안과 패기로서 당당함을 갖고, 이번 도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2000년 제주관광대학 총학생회장을 역임했고, 제주지역 총학생회협의회 준비위원회 의장 출신인 그는 제주 청년세력의 리더로서의 자질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2003년 열린우리당 제주도당 창당 준비위원으로 정치에 입문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그는 2004년에는 4.15총선 열린우리당 제주도당 청년위원회 선거본부 상황실장을 맡아 열린우리당 후보 3명이 당선되는데 적극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지난 2004년 6.5 제주도지사 재선거에서는 열린우리당 진철훈 후보의 연설원을 담당해 활동하기도 했다.
그는 "청년 사업가로서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에 대한 고민과 열정을 갖고 있으며, 지역에 대한 젊은 일꾼으로서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과 현안문제를 청취하고 해결하는 생활정치를 펴고 싶다"며 당찬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그는 "오는 7월1일 출범하는 제주특별자치도와 맞물려 제주도의회도 더 이상 단순한 봉사개념이 아닌 실력있고 열정있는 젊은 인재의 등용을 요구하고 있다"며 "도의회에 입성하면 제주도정을 확실히 견제하고 감시할 뿐만 아니라 부단한 노력으로 서민들의 입장에 선 입법활동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현재 미디어제주가 기획연재하고 있는 '핫이슈 제주특별자치도의원선거'에서 제3선거구 보도과정에서 누락됐다가
추가로 출마의사를 밝혔기에 별도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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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와 겸손은 다 보여주십시요
김경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