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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성 전 노형동장 등 1409명, 한나라당 입당
문태성 전 노형동장 등 1409명, 한나라당 입당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6.03.02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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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27일 김영준 전 제주도의회 사무처장과 오창무 전 제주도 문화스포츠국장 등 유력인사들이 한나라당에 입당한데 이어, 3월2일에는 문태성 전 제주시 노형동장을 비롯한 노형동 지역 주민 등 1409명이 집단 입당했다.

당초 오는 5월31일 실시되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도의원 제13선거구(제주시 노형동 15-29통) 무소속 출마를 준비 중이던 문태성씨는 이날 신입당원 1409명과 함께 한나라당에 전격 입당했다.

문씨는 "지난 1월31일 서기관 승진과 함께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제13선거구 도의원 출마를 위해 신입당원과 함께 입당했다"고 밝혔다.

한편 문씨의 입당에 따라 이 선거구의 한나라당 예비후보는 고승립 전 북제주군의회 의원, 김승하 전 제주도연합청년회 부회장, 그리고 장동훈 노형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 4명으로 늘어, 경합을 하게 됐다.

열린우리당에서는 허성부 제주시의회 의원이 출마를 채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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