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7-12 17:58 (금)
제주지역 야생동물 구조 '활발'
제주지역 야생동물 구조 '활발'
  • 김지은 인턴기자
  • 승인 2010.06.1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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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특별자치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구조한 야생동물은 모두 60마리. 제주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센터장 윤영민)는 제주대 수의학과와 손을 잡고 적극적인 야생동물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올해 5월까지 모두 60마리의 야생동물을 구조해 치료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93% 증가한 수치다.

구조한 동물은 노루 등 포유류 3종 38마리, 조류 18종 22마리이다. 부상당한 포유류 동물의 경우 그물망에 걸려 다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조류는 이동 중 머리를 부딪혀 다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물과 먹이 부족으로 인한 탈진, 다리나 날개가 부러지는 골절부상이 그 뒤를 이었다.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구조 과정에서 멸종위기에 놓여있는 천연기념물 저어새와 소쩍새, 황조롱이, 칡부엉이 등의 부상을 발견하고 치료하기도 했다.

구조 과정에서 발견된 부상당한 동물 40마리는 재활과정을 거쳐 완치된 상태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 현재 6마리는 치료 중이다.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체계적인 구호기반을 확립하고 야생동물의 증식과 복원을 위한 유전자원 확보와 질병조사 실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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