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 22일 조천읍 교래리 공원부지에서 개소식
21세기 문화의 세기를 맞아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과 연계한 세계적인 문화관광지를 만들고 제주돌문화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제주돌문화공원사업소’가 22일 출범했다.

이날 출범한 제주돌문화공원사업소는 운영 및 개관준비를 담당하는 관리담당, 제주돌문화공원과 교랴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담당하는 시설담당의 체제로 총 7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이번 사업소가 개소됨에 따라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시설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돌문화공원 조성사업은 2002년9월 6일부터 관광교통과가 주관이 돼 민.관 합동으로 제주돌문화공원 조성사업 추진기획단을 구성했고, 오는 12월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방침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시운전 및 박물관 등록 등 준비과정을 거친 후 2006년 5월에 개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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