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공천신청 마감결과, 평균 2.2대 1 경쟁률
한나라당 제주도당이 지난 2월23일부터 3월3일까지 9일간 오는 5월31일 실시되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원 후보 지역구 공천신청을 받은 결과 총 64명이 신청해 평균 2.2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유형별로 보면 여성의 경우 제10선거구(제주시 연동 1-21통, 37통)의 김영희씨와 제18선거구(조천읍)의 김순옥씨 등 2명이다.
최대신청자는 제18선거구(조천읍)로 총 5명이 신청했다.
단독신청이 이뤄진 지역구는 제1선거구(제주시 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와 제5선거구(제주시 이도2동 21-47통), 제14선거구(제주시 외도동, 이호동, 도두동), 제19선거구(한경면, 추자면), 제20선거구(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 제27선거구(성산읍), 제28선거구(안덕면), 제29선거구(표선면) 등 8곳이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중앙당 방침에 따라 신청자 명단은 추후 공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오는 6일 오후 2시 제주시 하니웨딩프라자 2층에서 공천신청자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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