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보상협의 98% 마무리, 내년 3월 개통 교통체증 완화 기대
제주시 부두로~노동의원간의 도로개설 공사가 탄력을 받고 있다.
제주시는 왕복 4차선 도로로 개설하고 있는 이 구간에 대한 토지보상협의가 지난달 말 98%까지 마무리 됨에 따라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 구간에 대한 공사는 내년 3월에는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부두로~노동의원간 도로공사는 42억6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있으며, 길이 230m, .폭 25m의 왕복 4차선 도로로 개설된다.
제주시는 이 도로가 개통되면 부두와 동문로터리간의 통행차량이 분산되면서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을 상당히 줄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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