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신용카드를 훔쳐 현금을 인출한 30대 여성이 경찰신세를 지게 됐다.
서귀포경찰서는 23일 어머니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현금 370만원 상당을 인출한 고모씨(36.여)에 대해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해 10월게 서귀포시 서귀동에 위치한 양모씨(61.여)의 집 안방에 들어가 신용카드를 훔치고 현금지급기를 이용해 현금 37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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