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낙협 신임 이사에 신경희씨 당선
제주낙농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성철)은 21일 대의원 총회에서 도내 축산계 농협에서는 처음으로 이사 6명 중 여성이사 신경희씨를 선임했다.
이번 제주낙협 임원으로 4년동안 농업경영을 이끌어갈 신씨는 구좌읍 덕천리에서 소 60두 등을 사육하고 있으며 제주낙협 대의원과 여성분과위원회 회원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여성이사는 서귀포.고산농협에서 1명씩 활동하고 있고, 지난 1월 31일 대정농협에서 2명, 지난 15일 성산농협에서 1명이 각각
선출되면서 모두 6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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