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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땅 이용한 소일거리 사업 ‘일거양득’
노는땅 이용한 소일거리 사업 ‘일거양득’
  • 이승주 기자
  • 승인 2004.11.0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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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땅을 이용해 노인들에게 소일거리를 주는 사업’은 노인들의 사회참여, 수익금의 사회 환원, 유휴지 이용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내고 있다.

애월읍이 지난해부터 애월읍내 유휴지를 노인들에게 임대해 소일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특수시책사업을 추진했다.

애월읍 노인회(회장 김태현)는 유휴지 1500평을 임대해 취나물을 재배하고 24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또 이 수익금은 불우이웃 및 소년소녀 가정 돕기에 쓰였다.

애월읍에 따르면, 올해는 애월읍상가리노인회(회장 양동훈)에서 3000평의 농지를 임대해 조를 파종, 지난 달 약 1000만원의 수익을 올려 지역내 불우이웃돕기와 노인회 복지자금으로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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