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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전체346건)
순대국밥의 이름으로
바둑에서 단수(單手)는 상대의 돌을 잡는, 즉 죽이는 수를 말한다. 단수로 공격을 당한 상대방은 빠져나갈 곳이 있다면 탈출해야 한다. 장기로 치면 단수는 장군, 빠져나감은 멍군이라 하겠다. 여...
홍기확    2015-09-09
‘원도심에서 탐라를 만나다’ 옛 골목길과 문화유산 현장을 보고
제주 원도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발상의 근원지인 관덕정의 목관아를 중심으로 삼도2동을 비롯, 건입동, 일도1동 중심부의 옛 길을 걸으며 과거를 되돌아보는 사단법인 제주역사문화연구소가 주최하는...
양인택    2015-09-06
실타래
할머니는 수의를 일찌감치 몸소 마련하셨다. 자녀들의 상복도 죽음을 인지하셨는지 미리 준비하셨다. 한땀한땀 평생의 바느질을 모았다. 결과물은 낡은 장롱 속 가장 깊은 밑바닥에 깔렸다. 바느질을 ...
홍기확    2015-09-03
생활력(生活力) 두 번째 이야기
시간부족. 바쁜 일. 종합해보면 정신없는 일상. 현대의 발전(發展)은 상실(喪失)이라는 개념과 연계된다. 자본주의 사회에 더해 시장경제체제는 돈을 많이 벌면 좋다는 생각이 팽배하다. 하지만 돈...
홍기확    2015-08-31
생활력(生活力) 첫 번째 이야기
알람이 울린다. 가족들이 깨지 않도록 총총걸음을 걷는다. 조용히 씻고 생선배달을 위해 오토바이에 오른다. 어제 먹은 술은 아직 뱃속을 어지러이 돌아다닌다. 주말이란 사치다. 1년 365일, 4...
홍기확    2015-08-27
시간의 촉촉함
최선을 다했으나 결과가 좋지 않았다면 ‘좌절’이라 한다.최선을 다하지 않고 결과마저 좋지 않으면 ‘후회’라 한다.후회하는 삶보다는 좌절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좌절은 자주 하더라도 회복탄력성에 ...
홍기확    2015-08-24
암살과 베테랑: 갑의 횡포에 대한 을의 저항
두 편의 방화가 장안의 화제다. “암살”과 “베테랑”이다. 이 두 영화는 시대적 배경과 상황설정이 판이하게 다르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개봉된 이 두 영화가 작금의 우리 사회가 직...
장정애    2015-08-21
제주의 고인돌
고인돌은 기원전 15세기에서 기원전 4세기까지 청동기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이다. 청동기시대의 여러 무덤 형식 중의 하나다. 고인돌에서는 사람의 뼈 조각이나 부장품이 출토돼 무덤으로 사용됐음을 알...
고희범    2015-08-21
수저 없는 밥상
어릴 적. 어머니의 밥상에는 숟가락과 젓가락이 없다. 아니 원초적으로 밥상에는 어머니의 자리가 없다. 대식구인 형편상 밥상에는 어떻게 자리배치를 해도 어머니의 자리는 없다. 식구(食口)라는 단...
홍기확    2015-08-20
관광조직 기능 재편 용역은 도민사회 공익을 우선
관광조직이란 관광의 공익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기관 및 단체를 말하는데 세비로 관광 업무를 집행하고 있는 제주의 관광조직은 제주도, 제주시, 서귀포시, 제주관광공사, 제주컨벤션센터, 컨벤션뷰로의...
양인택    2015-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