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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제1회 MBA 밤” 개최
제주대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제1회 MBA 밤” 개최
  • 유태복 시민기자
  • 승인 2010.12.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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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경영대학원총동문회(회장 고경민)는 14일 오후 6시 30분 KAL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모교 교수와 동문이 모여 “제1회 MBA 밤”을 개최하였다.

고경민 회장은 개회사에서 “총동문회 회장단과 임원들이 이번 행사와 회원수첩을  만들기 위해 일 년간 힘을 합하여 준비해준 덕분에 제1회 MBA 밤을 치르게 되어 여기 모인 동문과 또 700여 동문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동문 발전에 이바지한 전직 회장에게 공로패 수여와 총동문회를 빛낸 동문에게 동문상 수여가 있었다.
공로상에는 강택상(관경 1기, 초대회장) 씨, 김석균(경영1기, 제2대 회장) 씨, 고석현(경영 3기, 제3대 회장) 씨, 김광식(경영1기, 제4대 회장) 씨, 임무현(관경10기, 제5대 회장) 씨 등에게 수여했으며,
올해 동문 상에는 강경식(경영 6기, 제주도의원) 씨, 채종익(경영 8기, 수협 제주지역본부장) 씨, 오영훈(경영 12기, 제주도의원) 씨, 강창수(관경 12기, 도의원) 씨, 김상오(산경 14기, 농협 제주지역본부장) 씨에게 수여했다.

그리고 초청특강으로 충남대학교 허찬국 교수의 “세계경제환경과 제주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는데, 허 교수는 “제주가 구매력이 많은 것들을 선택하여야 하고, 중국 관광객들이 연 20% 이상 늘어나는 것은 긍정적으로 좋은 현상이나, 반대로 여행개방, 농수산물 해외시장개방 등 외부영향으로 부정적인 일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우근민 도지사를 비롯하여 허향진 제주대학교 총장, 오상훈 경영대학원장 외 150여 명이 동문이 모여 특강 등을 들으며 동문 간에 돈독한 우정의 시간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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