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타이 투자청과 두 지역 경제발전과 투자촉진을 위해 다양한 정보교류를 추진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승탁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 25일 제주를 방문한 태국 정부 산하 타이 투자청 피치(Pichit Dejneeranat) 서울사무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현 회장은 이날 “타이 관계자가 제주상의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라며“두 지역이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 회장은 또 “앞으로 두 지역 경제와 관광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환해 나가고 싶다”며 “타이에 대한 경제상황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타이 투자청 피치 소장은 “앞으로 식품업의 경우 한국에 투자해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며“이번 방문을 계기로 투자 유치를 위한 정보교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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