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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협, 농식품마케팅혁신대상 종합대상 받아
제주감협, 농식품마케팅혁신대상 종합대상 받아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1.07.07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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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이 지난 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농식품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이 선정·시상하는 제2회 농식품마케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은 농산물 산지유통개선과 농가소득 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산지유통조직의 마케팅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함으로써 우리나라 농업과 농촌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농식품마케팅혁신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제주감협이 전국의 지역․ 품목농협, 영농조합법인 등 산지유통조직과 농산물가공 판매업체와 경쟁에서 당당하게 본상인 종합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산지유통혁신을 선도하는 농협으로서 위상을 세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주감협은 신품종 우량감귤묘목 생산과 공급, 조합원 영농교육 추진, 브랜드감귤대학 운영 등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기반 조성과 거점APC와 연계한 공동브랜드 추진과 관리, 공격적 수출추진 등 종합적인 마케팅 추진에 따른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우수상인 마케팅부문(농협중앙회 회장상)에 신미네 유통사업단, 조직화부문(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상)에 고령군 농협연합사업단, 상품개발부문(전국농학계대학장협의회 회장상)에 송원에이피씨가, 특별상인 올해의 마케팅리더(농식품신유통연구원 이사장상)는 장문철 합천유통㈜ 상임이사가 받았다.

김기훈 제주감귤농협장은“이번 종합대상시상은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현장 맞춤형 지도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전문선도농가 양성을 위한 노력을 전개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미래지향적 전문인력 양성과 유통 마케팅을 선도하는 전략을 개발함으로써 고품질 감귤유통혁신을 통한 농업인조합원 실익증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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