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7~10월 연인원 2000여명 투입
제주시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토요일을 ‘산림정화활동의 날’로 정해 산림내 계곡, 숲길(임도), 곶자왈, 오름, 공원지역의 오물, 쓰레기 투기행위 단속과 수거 등에 나서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
제주시는 이 기간에 읍 ․ 면 ․ 동 자생단체, 숲사랑지도원, 임정동우회, 제주시오름동우회, 임업인연합회, 제주시산림조합 등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2000여명이 산림 내에 버려져 있는 각종 오물, 생활쓰레기 수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9일 조천읍 교래 국유임도(사려니 숲길)에서 제주시산림조합, 숲사랑지도원, 오름동우회 등 100여명이 참여해 산림정화와 세계 7대자연경관도전 투표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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