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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지킨 캡틴 이순신
-<이순신>을 읽고...노형초등학교 2학년 송민규 어린이
데스크승인 2011.08.21  10:09:35 미디어제주 | mediajeju@mediajeju.com  

제목 : 나라 지킨 캡틴 이순신
-<이순신>을 읽고...노형초등학교 2학년 송민규 어린이

 

   
  노형초등학교 2학년 송민규 어린이
나의 꿈은 축구선수였다. 하지만 지금 그 꿈은 바뀌었다. 왜냐하면 축구를 잘해서 축구선수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이순신>을 읽고 내가 잘하지 못하는 일에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주비행사가 될 것이다. 우주비행사가 되어 태극무늬를 단 우주선을 타서 우주를 탐험하고 탐사하여 우리나라의 이름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

어렸을 적, 이순신은 전쟁놀이를 가장 좋아했고 전쟁놀이 때 매일 대장 역할을 했다. 이순신은 가끔 친구들과 나무칼을 휘두르다 남의 집 장독을 깬 적도 있고, 남의 집 땔감 밑에 숨다가 땔감이 쏟아져 혼쭐이 난 적도 있었지만 전쟁놀이 때는 쫓기고 쫓기면서 신 나게 뛰어놀았다. 전쟁놀이 대장으로서 병법에 관한 책들도 많이 읽었다. 나도 2학기 때 반장 후보에 나갈 것이다. 친구들을 잘 이끌 수 있도록 책을 많이 읽어서 반장이 꼭 될 것이다. 어느 날 이순신이 서당에 가는데 방진이 말을 타고 한 치의 삐뚤어짐이 없이 날아가는 새를 맞히는 것을 보고 방진에게 말타기와 활쏘기를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날부터 이순신은 방진에게 활쏘기와 말타기를 배웠다. 하지만 이순신은 첫 무관시험에서 탈락했다. 그래도 포기가 없는 이순신은 두 번째 무관시험에서 합격했다. 나는 손톱 깨무는 나쁜 습관을 지니고 있다. 고치려고 노력을 해도 잘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순신처럼 포기하지 않고 나쁜 습관을 고쳐 버릇이 없어졌다. 명량해전에서 배 12척으로 왜군들의 배 133척을 물리치고 내가 사는 제주도에 침입한 왜구 200여 명을 물리쳤다. 또 그 어려운 전쟁 때 난중일기를 7권이나 쓰셨다.

난중일기는 임진왜란 때 이순신이 전쟁 중에 적은 일기이다. 선조 25년(1592) 5월 1일부터 31년(1598) 9월 17일까지의 기록이다. 연도별로 7권씩 나뉘어 있다. 임진왜란은 조선 선조 25년에 일본 침입으로 비롯된 7년간의 전란이다.

이순신 장군은 왜군의 계략으로 벌을 받아 감옥에 갇히셔도 나라 생각에 잘 주무시지도 못하셨다. 나는 일기를 꼬박꼬박 열심히 쓴다. 열심히 일기를 써서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되면 아이들이 읽어서 본받을 수 있는 나만의 일기를 만들 것이다. 노량해전에서 이순신은 배 위에서 병사들을 지휘하다가 왜군들이 막무가내로 쏘는 총이 가슴에 박혀 돌아가시면서도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라는 말을 남기면서 나라를 지키셨다. 우리나라가 승리했을 때 병사들은 이순신 장군님을 찾다가 장군님이 돌아가셨다는 이완의 한 마디에 모두 눈물을 흘렸다. 나도 이순신처럼 나라가 위험에 빠진다면 목숨을 바쳐서라도 나라를 지키는 용감한 국민이 되고 싶다. 왜냐하면 나라가 없으면 나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이순신 장군님에게 ‘포기라는 것은 없다. 끈기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자’라는 점을 본받고 싶다. 왜냐하면 포기를 하면 잘하지 못하는 일을 더 못할 수 있게 되고 끈기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못하는 일이라도 반드시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이순신 장군님께 고마움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내가 사는 제주도와 우리나라를 목숨을 걸고 싸웠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행복하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순신 장군님, 우리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 북 리뷰
 

   
 
『이순신』은 어린 시절부터의 꿈이었던 무관의 길을 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이다.

글을 읽으면서도 틈틈이 활쏘기와 말타기 등 무예를 익히며 차근차근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를 게을리 하지 않았던 이순신 장군의 면면을 통해 ‘역사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라는 말을 떠올리게 된다.

또 문관으로 높은 벼슬에 올라 집안을 일으켜 주길 바랐던 부모님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어떻게 했는지도 잘 드러나 있다. 

고수산나 글/ 이진우 그림/ 아리샘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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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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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빈맘 2011-08-24 14:04:10

    이 글을 보고 역시 민규답다 라는 생각이 든다^^
    자신에 꿈을 갖고 실천해 나아가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그 길이 열리게 되어 있단다. 늘 지금처럼 밝고 씩씩하게 지내는 민규가 되길을 바라며....   삭제

    • 헌국 2011-08-23 12:41:04

      민규야 아주훌륭하고 멋진 꿈을 갖고있구나 열심히 노력해서 너의멋진 모습을 세상에 보여주렴 화이팅   삭제

      • 사랑물 2011-08-23 10:10:56

        민규어린이 우주비행사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해야 되는거 알죠? 저도 어릴적에 꿈이 많았는데 자꾸 변하고 포기해서 지금은 안됐지만 .....민규어린이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그 꿈 꼭 이루어 질거라 믿어요..
        송민규 홧팅!   삭제

        • 도평동 하루방 2011-08-22 16:47:34

          이글을 읽어보고나니 어른인 나로서도 생각치도 못한 깊은뜻을 표현하여 이
          어린이에게 참으로 부끄러움 이 앞섭니다. 한참 꿈 많은 어린이의 생각이 이렇게 깊은뜻을 숨겨져있다는 .사실에 다시한번 고개숙여집니다.
          과연 이시대에 자라나는 어린이가 이어린이 처럼 깊은생각을 가지고있다면
          미래의 대한민국은 걱정을 아니하여도 된다는것이 확실합니다.
          "송민규 화이팅"   삭제

          • 나누미 2011-08-22 16:26:08

            끈기와 노력을 가지고 열심히~~~
            민규 파이팅!!!!   삭제

            • baesu 2011-08-22 16:20:40

              민규가 이제 아주 많이 자랐구나.. 너희 엄마의 흐뭇한 미소가 보인다.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서 멋진꿈 이루길 바랄께. ^^
              서울 올라오면 이모가 맛난거 사줄께. 화이팅~~   삭제

              • 공생공사 2011-08-22 16:04:04

                민규가 이순신 위인전을 읽고 꿈이 바뀌었다니 충격이 올만큼 재미있고 의미있게 읽었나 보구나. 삼춘도 어릴적 위인전 60권 읽어두 그런 생각을 잘 못했는데 대단한 걸. 너의 말처럼 꾸준하게 앞을 보고 달리다 보면 꿈을 이루겠지??
                나도 그 꿈 이루면 태워줘~~^^ 앞으로 계속 지켜보마.   삭제

                • 아빠 2011-08-22 15:48:47

                  우리 민규 참 대견스럽구나..
                  아빠와 축구 , 야구, 농구 , 베드민턴 등 을 할때 조금은 불편한 안경을 끼고 땀을 흘리며
                  아직은 좀 서둘지만 열심히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빠는 너무 좋았다
                  열심히 땀흘리며 야구연습 하다보니 지금은 어린이 리틀야구 수준?? ㅋㅋ (아빠생각)
                  삼촌말처럼 실패를 두려워하거나 포기하지않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민규의 꿈을 이룰 꺼라 믿는다
                  아빠도 같이 화이팅 해줄께..
                  민규 화이팅!!   삭제

                  • alswodkqkd 2011-08-22 15:36:09

                    울민규 공부 열심히 해서 그 꿈 꼭! 이루길 바란다
                    넌 할수있어!   삭제

                    • 변브라더 2011-08-22 14:59:36

                      참고로 니네 아빠 어릴때 손톱이 하나도 없었다..
                      집에 손톱깍기가 없었는데 그 손톱 다 어디로 갔을까?
                      아빠 배속을 검사해보기 바란다..ㅋ   삭제

                      1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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