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제주오픈 국민생활체육 전국윈드서핑대회가 오는 4~6일 삼양검은모래해변에서 열린다.
도외 100여명을 포함해 200여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펀&포물러 클래스, 혼합오픈 클래스 종목으로 펼쳐진다.
펀&포물러 클래스 종목은 주니어부와 시니어부로, 혼합오픈 클래스대회는 주니어부, 시니어부, 여자부, 학생부,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 대회는 2011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의 하나로 지난 6월 18일부터 열렸던 개막행사, 인라인 스케이팅대회, 철인3종경기, 전국바다낚시대회에 이어 마지막 대회이다.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2회째를 맞으며 제주를 대표하는 레저스포츠축제로 발전을 거듭하며 많은 레저스포츠 동호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단체는 오는 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윈드서핑연합회(H.P 018-691-087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