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찾았던 신혼관광객을 대상으로 사랑과 추억의 골프이벤트인 ‘제13회 돌이멩이 골프대회’가 오는 10월 17~18일 도내골프장에서 열린다.
돌이멩이 골프대회는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골프협회(회장 양경홍) 주관으로 대회 첫날은 부부대항전, 남녀 개인전으로, 둘째 날은 사랑과 추억의 친선골프로 진행된다.
대회참가자는 340명으로 일반 골프관광객 287명은 모두 도외 거주자로 순수 골프관광객이다. 주니어부는 도내 초․중․고생 53명으로 구성된다.
시상은 우승, 준우승, 특별상이 주어진다. 잉꼬상, 원앙상 등은 부부금슬이 좋은 부부에게 시상된다.
골프대회는 36홀인 오라골프장에서 열리며, 친선골프는 제주지역 골프장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도내 모든 골프장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티업할 수 있도록 예약체계를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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