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튼튼한 관광제주 만들기’ 출정식 이벤트 개최
제주유나이티드FC의 올 시즌 홈 개막전이 ‘1000만 관광객이 행복한 튼튼한 관광제주 만들기 출정식’과 함께 펼쳐진다.
제주도는 오는 30일 오후 2시30분부터 제주유나이티드FC 우승 기원 및 튼튼한 관광제주 만들기 출정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근민 지사의 출정사와 박희수 제주도의회 의장의 축하 영상 메시지에 이어 오현고 출신 제주FC 오승범 선수와 제주대 관광경영과 강서희씨의 결의문 선서 등 화려한 퍼포먼스로 출정을 알리게 된다.
행사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유키스(U-KISS)와 트로트 가수 박현빈의 축하공연이 곁들여진다.
또 ‘오늘의 선수’로 뽑힌 제주FC 송진형 선수가 제공하는 약식 2013개 쏘는 파티 이벤트와 함께 초청가수 사인 축구공 200개를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가 끝나고 입장객 집계 결과 2만명이 넘으면 박경훈 감독이 제주유나이티드의 상징색인 주황색으로 머리를 염색하는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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