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e병 프로젝트 시즌4 - 맛있는 여행, 엔돌핑!’캠프가 오는 10월1일부터 1박2일 동안 서귀포학생문화원 야영수련장에서 운영된다.

제주시는 도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학교인 제주동중·제주서중·제주중앙여자중·제주중학교와 공동으로 청소년 80여명과 함께 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안전교 △아이스 브레이킹 및 팀빌딩활동 △엔돌핑 미식회 △야간추적활동 △팀별 기상미션 △환경정화활동 등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로 4회째 운영되고 있는 중e병 프로젝트는 제주시 청소년수련관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연계사업으로 연간 진행된다..

상반기엔 ‘시즌1 고사리 명랑운동회, 시즌2 섬 속의 등대 탐방, 시즌3 장군의 아이들-영웅의 길을 걷다’ 등을 운영했다.

하반기엔 ‘시즌4 맛있는 여행, 엔돌핑을 운영, 시즌5 농촌체험활동-어멍아방 영 살앗져! 시즌6 제주문화체험활동-미션 미로탐험’ 등으로 진행된다.

‘중e병 프로젝트’란 ‘중’은 중학생, ‘e’는 영문자 environment(환경)의 앞머리 글자, ‘병’은 한자 竝(병)으로 ‘아우르다, 함께하다’란 뜻이다.

중학교 학창시절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환경 속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서로 어울리고 아우르는 체험활동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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