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제주지역대(대장 김인구)는 29일 사회복지법인 혜정원(함덕 아가의 집) 지적, 자폐 장애아동 38명과 교사, 자원봉사자, 교통봉사대원 등 108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희망 1일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나들이에는 봉사대원 51명이 45대 차량으로 서커스 관람, 실내 테카파크 체험, 낙타트레킹 체험을 함께하며 시설에만 단절된 지적, 자폐 장애 아동들의 재활에 도움을 주었다.
교통봉사대는 2004년부터 나들이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헤정원과는 10년째 매년 나들이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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