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식품생명공학과 김현정 교수가 ‘약진 멘토상’을, 김창건 제주동중 교감이 ‘지역인재육성멘토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제주대학교 WISET(이공계 여성인재 육성·지원사업) 제주지역사업단(사업단장 도양회)은 4일 사업단에서 추천한 이들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현정 교수는 WISET제주지역사업단의 연구지원부 부장으로 활동하며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 참여했고 장기 멘토링인 여성공학도 활동단 New WAVES girls 멘티팀 지도, 여고생 공학캠프 등의 멘토 참여 등으로 여성공학도 양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창건 교감은 2002년부터 WISET사업의 전신인 WISE사업부터 참여, 지역내 여학생의 이공계분야 흥미 및 진학 향상과 2012년부터 여중고생 대상 자기주도적 집중심화 캠프를 기획·운영해 여학생의 공학분야 흥미 및 진학 유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6일 (재)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에서 열리는 WISET 멘토링의 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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