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가 지난 15일 ‘2017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선거’를 실시한 결과 총학생회장에는 양은총(원예환경전공 4), 부학생회장에는 김진경(국어교육과 3)씨가 각각 당선됐다.
이들은 단독 출마해 총투표수 5333표 중 찬성 4160표(78%)를 얻어 2017학년도 총학생회를 대표하게 됐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치러진 총대의원회 선거에서는 강재훈(환경공학과 4) 강지성(생물학과 3)씨가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출마 후보가 없어 선거를 치르지 못한 총여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 회장단 선거는 오는 12월 7일 보궐선거로 치러진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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