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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장수의 도시 서귀포’ 상표 출원
‘무병장수의 도시 서귀포’ 상표 출원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6.11.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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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총 “무병장수의 도시 선포식 등 개최할 것”
 

진시황과 관련된 불로초 전설이 남아 있는 서귀포. 이런 전설이 상표출원<사진>과 연계가 됐다.

한국예총 서귀포지회(회장 윤봉택)는 ‘무병장수의 도시 서귀포’를 지난 29일 특허청에 상표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표출원은 남극 노인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무병장수의 도시인 서귀포를 홍보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서귀포예총은 이를 위해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인 ‘탐라에서 서귀포(노인성)’ 사업 확대 을 보다 사업’의 확대 추진 △각종 단체와 연대한 ‘무병장수의 도시’ 선포식 개최 △‘무병장수의 달’ 선정 및 관련 행사 △‘무병장수의 도시 서귀포시 만들기’ 시민 참여 서명운동 전개 등을 할 계획이다.

상표의 심벌 S는 서귀포와 별(STAR)의 첫 이니셜을 따서 도안했다. 녹색은 서귀포의 청정 자연환경, 황색은 서귀포의 풍요와 감귤을, 가운데 청색은 맑고 깨끗한 서귀포의 밤 하늘, 중심의 빛은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남극노인성을 표현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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