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매년 1월 실시하는 찜(JJIM) 이벤트 특가항공권 예매를 오는 1월 4일 오후 5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진행 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는 다가오는 10월 추석 황금연휴 항공권을 저렴한 가격으로 미리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잡을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항공의 찜(JJIM) 이벤트는 맡기는 수하물 없이 기내 무료수하물만 들고 탈 경우 연중 가장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하는 특가항공권으로 매년 1월과 7월 2차례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가 판매 노선은 김포-제주 7900원부터 시작해 인천-도쿄 3만 3900원, 인천-세부 4만 8900원, 인천-괌 4만 8900원 등 국내선 4개 노선과 국제선 8개 노선이 포함돼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찜 특가항공권은 정규항공권에 비해 운임이 매우 낮은 대신 무료수하물 위탁서비스가 되지 않으며, 일정변경이나 취소 등에 제한조건이 많으므로 노선별로 예매일정을 사전에 알아두고 여행계획을 확실히 세운 뒤 일정에 맞게 항공권에 예매해야 실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1월 열리는 특가항공권은 오는 2017년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모바일 앱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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