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소극장에서 개최
넬의 두 번째 제주 콘서트가 30일과 31일 이틀간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소극장에서 마련된다.
넬은 김종완, 이재경, 이정훈, 정재원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된 모던락 밴드이다. 1999년 결성돼 홍대에서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하다 2001년 1집 앨범을 내고 데뷔했다.
특유의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음악으로 ‘넬스럽다’고 일컫는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 두터운 매니아층을 지닌 밴드로 평가받고 있다.
데뷔 이후 정규 6집 앨범을 냈으며, 내년에는 대만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공연은 ㈜설문대가 주최·주관하며, 티켓은 전석 11만원이다. 문의는 ㈜설문대(☎ 1588-2364)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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