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2시 15분경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 인근 조립식 목조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추운날씨 주택 바닥에 켜둔 전기패널에 이상 과열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화재발생 18분 만에 불이 꺼졌다.
한편 화재당시 거주자는 외출 중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주택 일부가 소실돼 총 6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일어났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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