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개선, 밭기반정비,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등 9개분야 사업 추진
제주시는 올해 9개 분야 사업에 198억 원을 들여 농업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
침수피해가 되풀이 되는 농경지에 배수로 시설 등 재해예방을 위한 배수개선사업 등 4개 사업에 65억 8000만원을 들여 배수로 3.4㎞와 저류지 1곳 등을 시설한다.
밭기반 정비사업에 98억 7400만원을 들여 10개 지구 농경지 471㏊에 농업용수 개발, 저류조 시설, 경작로 포장 등 농업생산기반을 갖추기로 했다.
이밖에도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에 5억 9700만원,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에 2억5600만원, △농로 정비사업에 2억 원, △농업용 지하수 관정 관리 등 농업용수리시설 유지관리에 23억 4472만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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