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총 280건 유치... 매출 155억 원 목표
제주국제컨벤션세터는 올 한해 280건의 회의 개최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우선 국제행사로 국제키와니스 아태대회(3월), 제주포럼(5월) 아시아인프라 투자은행 연차총회(5월), 국제색채학회(10월), 유네스코 무형문화재협약 제12차 정부간위원회(12월) 등 29건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한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3월), 전국기능경기대회(9월), 대한환경공학회(11월) 등 국내학회 행사 43건 및 카페박람회, 베이비페어, 제주국제길박람회 등 전시행사 11건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ICC JEJU 관계자는 “2017년을 총 매출 155억 원 달성으로 흑자원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향후 MICE 복합시설이 확충되면 제주형 전시상품 개발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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